맥마스터 대학교와 캐나다의 기계제조사 Promation사는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개발한 의료용 동위원소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.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임상시험을 통해서 다양한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수요가 증가하는 Letetium-177 (Lu-177)를 생산하는 신기술과 관련되어 있음. 기존에 Lu-177 생성하는 방법은 고출력 연구용 원자로에서 발생하는 Lu-177을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의료용 품질을 가지는 동위원소로 변환하여 획득함.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새로 개발한 기술은 고출력 원자로뿐만 아니라 저출력 원자로에서도 의료용 목적의 Lu-177 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임.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제작기술을 가진 맥마스터 대학교와 원자력과 의료용 동위원소를 제작을 위한 장비를 개발하는 Promation 사의 협력을 통해서 두 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기술을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