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가포르 생명공학, 나노 기술 연구소에서는 최초로 비인두암 환자에서 채취한 오르가노이드 모델을 3D로 생성하는 것에 성공함. 이 연구의 결과는 2021년 2월 23일 Frontiers in Oncology에 기재되었음. 이 연구는 저산소(hypoxia) 상태의 비인두암 종양을 없애는데 필요한 방사선량을 예측한 최초의 실험임. 이 실험으로 방사선 치료의 필요 선량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고, 비인두암의 재발 우려를 낮출 수 있게 됨. 해당 실험에서 방사선 내성을 가진 저산소 종양에 방사선 선량을 1.4배 가 시키는 것일 해당 종양을 가장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이라고 소개함. 결과적으로 조정된 고선량 방사선을 적은 수의 방사로 비인두암을 치료하는 것이 재발의 확률을 낮추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함.